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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성기는 동물처럼 뼈나 연골이 들어있지 않아도 부러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음경골절은 평소에는 발생하지 않지만 외부에서 충격을 받으면 음경 해면체를 둘러싸고 있는 백막이 터져 발생한다.

평소의 음경해면체의 백막두께는 2mm정도이나 발기시에는 늘어나 0.5mm두께로 얇아지기 때문에 더욱 손상을 받기가 쉽다. 음경골절의 약 1/3은 성관계 중에 발생하며 자위행위 중에도 발기된 음경을 구부리거나 어떤 물체에 삽입 또는 딱딱한 물체에 충돌시킬 때 생길 수도 있다. 음경골절의 30%가량은 요도손상이 동반된다.

음경골절이 일어나는 순간 '딱'하고 부러지는 소리가 나며 곧이어 발기되었던 음경이 무너져 내린다. 이와 함께 심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음경이 구부러지고 피하출혈로 붓게 됩니다. 이때는 즉시 전문의를 찾아가 약물치료나 혹은 외과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